[핫클릭] 만취 운전한 현직 검사…신호대기 중 잠들다 붙잡혀 外
▶ 만취 운전한 현직 검사…신호대기 중 잠들다 붙잡혀
만취 운전한 30대 현직 검사가 신호대기 중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수도권의 한 검찰청 소속 검사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어제(25일) 밝혔습니다.
A씨는 지난 23일 오전 1시 10분 광명시에서 안산시까지 20㎞가량 음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
A씨는 안산시의 한 사거리 1차로에서 신호대기 중 잠들었다가 뒤차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.
▶ "대중 골프장 25%, 회원제 비회원보다 비싸"
일부 대중골프장 이용료가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평균 요금보다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전국 골프장 170곳의 이용료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
평일 기준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평균 요금보다 비싼 대중골프장은 조사 대상의 24.7%인 21곳이었고 주말도 22.4%인 19곳이나 됐습니다.
골프 대중화 정책의 일환으로 개별소비세 등을 면제받는 대중골프장이 더 비싼 요금을 받아온 셈입니다.
▶ 바이든의 실수?…기자회견 직후 욕설 장면 포착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욕설을 내뱉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
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폭스뉴스 피터 두시 기자가 "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중간선거에 부담이 될 수 있는가"라고 묻자, 혼잣말처럼 작은 목소리로 "아니. 더 많은 인플레이션이라. 멍청한 녀석"이라고 욕설을 했습니다.
바이든 대통령이 당시 시점이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여서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이러한 욕설을 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.
두시 기자는 "바이든 대통령이 한 시간도 안 돼 전화해 '개인적인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'라고 말했다"고 전했습니다.
#검사_음주운전 #골프장 #바이든_욕설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